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사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확대 위해 총력

  • 입력 2019.02.01 16:29
  • 수정 2019.02.01 16:30
  • 댓글 0

시, 사천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협약체결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송도근 사천시장, 김성현 사천우체국장, 한국우편사업진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 및 전자상거래를 통한 사천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판매상품의 원활한 배송,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홍보·세미나·워크숍 등의 공동 발굴 및 개최,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촉진 활동을 위해 상생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우체국쇼핑, 우체국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공공쇼핑몰이다.

2016년부터는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특산물 생산자들을 위해 상품 정보 촬영과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몰 및 오픈마켓 판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민관협력의 우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쇼핑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농·특산물 공급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사천시는 2017년 10월 농수축산물온라인 마케팅계약을 체결했고, 4회에 걸친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소재 41개 업체가 입점해 9억3천3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