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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교영 기자

체조 선수촌 밀회... 몸사리던 체육계 발칵

  • 입력 2019.02.01 16:49
  • 수정 2019.02.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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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선수 성폭행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체육계가 이번엔 한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애인과 밀회를 갖다 들통나 논란이 일고 있다.

선수촌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외에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곳인 만큼 이번 사건의 파장도 커지고 있다.
 
체육회에 따르면 1일(오늘) 남자 기계체조 대표 A 선수가 지난달 2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숙소에 자신의 여자 친구를 데려와 하룻밤을 보냈다.  

이는 A 선수의 여자 친구가 직접 자신의 SNS에 선수촌 방문 사진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체육회 훈련 본부는 1월 30일 A 선수에게 즉각 퇴촌 명령을 내렸다. 

쳬육회 한 관계자는 "체육계가 위기인 상황에서 해당 선수의 잘못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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