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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

  • 입력 2019.02.01 18:22
  • 수정 2019.02.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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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가 1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식회사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참여시에는 1,000원씩 적립되어 세계자연기금의 자연보호활동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참여방법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고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목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에서 서춘수 군수는 업무공간인 군수실에서 평소 업무 중에 사용하는 텀블러를 개인 SNS에 인증하며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춘수 군수는 “저의 작은 참여가 플라스틱 없는 세상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청을 비롯해 공공기관 및 업소, 군민 등 모두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를 지목했다.

함양군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정부의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본청 및 전 읍면사무소 등에서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와 각종 행사 및 회의시에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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