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이 조직개편을 완료해 기존 2국 1실 16과 87팀에서 2국 1실 18과 97팀으로 개편됐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주목되는 것은 각 부서가 일자리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한 것이라는 입장으로 기존 일자리경제과에 지역경제팀을 신설했고 , 에너지관리팀을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변경해 수소 관련 업무를 강화했다 .
또한 공동체활력과는 사회적경제과로 명칭을 변경했고 , 박성일 군수가 2017 년 발표한 소셜굿즈 2025 플랜을 담당할 소셜굿즈팀이 주무팀으로 자리 잡았다 .
완주군은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식품관련팀을 모아 시너지를 높였으며,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과 정책방향을 함께 하도록 푸드플랜팀을 신설했다 .
경제안전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과, 먹거리정책과는 각각의 정책 추진 성과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