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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구제역·AI 차단방역 총력...일제 소독·예찰 강화 ‘구슬땀’

  • 입력 2019.02.07 15:57
  • 수정 2019.02.07 16:00
  • 댓글 0

특별방역 대책상황실 확대 운영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이 구제역과 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 하는 등 차단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구제역·AI 유입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군단위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제류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구제역·AI로부터 청정한 산청을 사수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24시간 근무체제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산청을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하고 군 단위 일제 소독으로 발빠른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오후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량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소규모 농가 소독지원을 하고 있는 방역요원을 격려 했다.

군 관계자는 “가축사육농가가 안심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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