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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플라스틱 프리챌린지’동참

  • 입력 2019.02.07 20:35
  • 수정 2019.02.07 20:40
  • 댓글 0

-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와 발맞춰 자연보호 캠페인 참여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7일(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텀플러 인증사진을 개인 SNS(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 개인SNS에 인증하고,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인증이 이뤄질 때마다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에 1,000원씩 적립된다.

 서춘수 함양군수와 이상철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경남본부 의장(전.도의원)의 지목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에서 김지수 의장은 의장실에서 평소 업무 중에 사용하는 텀블러를 개인 SNS에 인증하며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지수 의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는 우리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남도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 도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수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정부의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각종 행사 및 회의 시에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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