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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연호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 6개 의료기관과 손잡고 치매조기검진사업

  • 입력 2019.02.07 21:42
  • 수정 2019.02.07 21:44
  • 댓글 0

[내외일보=울산]박연호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정밀검진 의료기관 6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울산시티병원,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마더스병원, 사람이소중한병원, 울산제일병원과 협약을 맺고, 치매 유소견자의 치매 정밀검진을 의뢰한다. 이들 병원은 신경인지검사, 치매척도검사, 뇌영상 촬영 등으로 치매환자를 진단·감별한다.

검진을 통해 진단된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환자 및 가족 상담 후 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 프로그램,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실종예방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조기검진 수행에 최선을 다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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