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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청와대 국정설명회 전국 지자체장 대표 발언

  • 입력 2019.02.08 13:35
  • 수정 2019.02.08 14:05
  • 댓글 0

거창군의 탁월한 행정력 중앙에서 인정받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사진)가 탁월한 행정력을 중앙에서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전국시장군수구청장 226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청와대 국정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날 설명회는 국정운영 기조,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 경제․사회․자치분권 방향 등 국정운영방향과 현안 설명, 시장군수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인모 군수는 시장군수구청장과의 대화 순서에서 226개 단체장 중 대표 5인 발언자로 선정되어 전국 농어촌 지역의 공통적인 애로사항인「농촌지역 생활SOC사업 폐교활용방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직접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시간관계상 서면으로 대표 건의를 했다.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의 관심도가 높은 생활SOC인 폐교재산을 주민들이 공동이용 할 수 있는 근거마련과 예산지원을 건의함으로서, 정부에서도 폐교시설물에 대한 주민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국정 설명회 대표 건의로 군의 탁월한 행정력을 중앙에서 인정받게 되었으며, 민선 7기「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실현을 위한 전국 상위 명품자치단체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농어촌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결성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직을 엮임 하고 있는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농어촌 자치단체의 공통 현안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대외적으로 중앙에서 거창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인정받는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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