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지난 7일 접견실에서 윤형원 국립부여박물관장 등 업무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행복교육지구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부여행복교육지구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여교육지원청과 국립부여박물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주말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종설 교육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국립부여박물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부여 행복교육지구 운영에 관한 의견들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문화 유적 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형원 부여박물관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부여행복교육지구 주요 사업들을 파악하였고, 학생들이 행복한 부여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