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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박근혜 위독설? "일주일에 천통 편지 다 읽어"

  • 입력 2019.02.08 15:46
  • 수정 2019.02.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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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박근혜 위독설에 대해 유영하 변호사가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한 유영하 변호사는 지난 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유일하게 접견하고 있는 유 변호사는 "건강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위독하다거나 몸무게가 39kg로 빠졌다는 이야기는 거짓"이라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유 변호사는 "지병으로 허리와 목 디스크가 있다. 수감 초기 때부터 교도소 측에 책상하고 의자를 넣어달라고 요청을 넣었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야 조치가 됐다"고 말했다. 

유 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일주일에 수백 통에서 1천 통이 넘는 편지를 받아 다 읽어 본다"면서 "지지자들이 보도를 정리해 편지로 넣어줘 어느 정도 아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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