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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전면 시행

  • 입력 2019.02.11 13:41
  • 수정 2019.02.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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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2월 11일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약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도 대비 138명이 증가된 1,219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등하교지원 사업, 공공기관지원 사업, 실버카페4호점, 경로당 밥퍼 사업, 보육시설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등이 신설 돼 노인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과 공공시설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공공시설봉사, 우리고장지킴이사업 등이 있으며 거창군청, 거창시니어클럽, 거창군삶의쉼터,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4곳의 수행기관에서 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시장형 사업은 반찬제조 판매사업, 천연비누제조 판매사업, 전통부각제조사업 등 거창시니어클럽 11개 사업단에서 188명이 일하고 있다. 2019년 신규 사업인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에서 50명이 급식지원과 환경 정비 등을 수행한다.

전년도와 달리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활동비가 공익형 1인당 월 30시간 기준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되었고, 참여자의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시간이 2018년 2시간에서 2019년 3시간으로 확대 되었다.

박진수 노인복지담당주사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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