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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영 기자

서산시 종합민원실 한화토탈 자원봉사자 ‘눈길’

  • 입력 2019.02.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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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김진영 기자 = 서산시 종합민원실 ‘한화토탈 자원봉사단’이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안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토탈 자원봉사단’은 2인 1조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제·증명발급절차, 민원서류 대필, 사무실 위치 안내뿐만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한화토탈(주)의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2년부터 17년 동안 서산시청 민원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00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고마움을 표시해주시는 시민들을 보며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원실을 찾는 시민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의 수가 지난해 34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화토탈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분 좋게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상냥하고 친절한 미소로 안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종합민원실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배려창구 설치, 북카페 환경 조성, 여권발급을 위한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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