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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연호 기자

울산 북구 정자활어직매장 신축 개장으로 체감 매출액 증가

  • 입력 2019.02.11 21:14
  • 수정 2019.02.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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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울산]박연호 기자

울산 북구는 정자활어직매장 신축 개장으로 설 명절 기간 체감 매출액이 전년 명절 기간 대비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신축 정자활어직매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달 31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연면적 1천622㎡의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수산물 판매점 36곳이, 2층에는 초장집이 들어서 소비자가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자어촌계 관계자는 "정확한 방문객 수는 알 수 없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러 오는 소비자보다 부모, 친구, 연인들이 나들이 겸 나와 신선한 수산물을 즐기려는 모습이 많았다"며 "시설이 개선된 후 방문객 층이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정자활어직매장을 찾은 손님들도 깨끗한 시설과 주변 경치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정자활어직매장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및 강동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강동권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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