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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 R&D성과확산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모색

  • 입력 2019.02.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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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R&D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04개 업체 지원, 51개 핵심기술 확보, 205명 고용창출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8년도 R&D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는 류효종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경남테크노파크 등 6개소 사업주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18년도 창원시 산학연 R&D지원 18개 단위사업 중 10개 사업에 대해 그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정보공유를 통하여 창원시의 미래산업 육성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산・학・연・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R&D 지원사업에 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경남창원산학융합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재료연구소의 연구원들이 10개 단위사업별로 성과를 발표한 후 성과분석과 확산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창원시가 지원한 주요 R&D사업은 ▲3D프린팅 기술활용 제조업 혁신지원 ▲기술공유 서비스 플랫폼 구축 ▲미래철도 기술사업화 진흥사업 ▲로봇산업융합 원천기술실용화개발 ▲로봇핵심기술 상품화 지원 ▲지역SW산업진흥 지원 ▲산학융합지구 조성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국가연구기관 인력양성 협력 ▲한독 소재기술 R&D센터 구축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각종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창원지역경제 신성장 동력산업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과학기술 인력양성과 관련된 사업들이며, 작년 한해 총사업비 175억원 중 시예산 62억여원을 투자하여 204개 업체들의 제품상용화 지원과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205명의 고용 창출, 산학연계사업으로 25개 기술이전, 특허출원 등 51개 핵심기술 확보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류효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시의 주력산업인 제조산업의 혁신과 신성장 동력산업의 육성 없이는 지역경제의 활력회복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제조업 활력을 위해 산업기술 혁신을 위한 R&D투자와 기반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R&D지원사업의 성과확산 등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추진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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