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분야별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기 위하여 강사 인력풀(POOL) 제도를 운영한다. (강사 인력풀(Pool) 제도란 연중 수시로 강사를 모집하여 필요할 때마다 강사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치매전문 강사 모집분야는 다양하며 합창 등 음악분야와, 악기연주와 같은 음악치료, 한글·영어·일어 등 외국어 교육, 서예·붓글씨·그림 그리기와 같은 미술치료, 간단하고 다양한 조각 공예 만들기,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뇌기능강화를 위한 건강 체조와 같은 운동치료,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등 여러 가지 인지적 치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관련분야를 전공하고 프로그램 운영 경력 2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2019년 2월부터 거창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940-79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