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부가 선정하는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신청을 위한 가이드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신청을 원하는 곰소, 궁항, 성천, 벌금, 왕포, 모항지구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신규사업 공모선정을 위한 신청절차, 추진방향 및 타 지자체 성공사례를 주민에 알리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4가지 유형(해양레저형, 국민휴양형, 수산특화형, 재생기반형)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생활밀착형 SOC 정비를 위한 공통사업(접안시설 보강, 안전시설 설치, 편의시설 개선)과 유형에 따른 특화사업 및 타 부처 연계사업을 복합 추진하는 사업.
공모절차는 오는 6월~7월께 공모신청·접수 후 해수부 서류심사 및 현장·종합평가를 통해 11월경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