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오연서(32)가 김범(30)과의 열애를 끝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오연서가 김범과 지난해 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서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13일 "김범이 오연서와 지난해 연말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3월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범은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꽃보다 남자', '신분을 숨겨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팀 해체 이후 '대왕 세종', '돌아온 뚝배기', '왔다! 장보리', '화유기' 등의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