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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 청년은 김경수 지사가 일하기를 원합니다.

  • 입력 2019.02.14 20:12
  • 댓글 0

-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수사 촉구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청년단체 연석회의(이하 경청년)는 14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수 지사에 대해 불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김경수 지사의 도정 복귀를 위해 청년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청년은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판결 이후 자발적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도내의 15개 청년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김경수 도지사는 취임 이후에도 청년을 말하기 시작했다”며 “김경수 지사가 꿈꾸는 새로운 경남 속에는 분명 청년의 미래가 담겨 있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네트워크,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 프렌즈(청년일자리 센터), 지역에 적합한 청년을 찾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 등을 소개하며 “김경수 도정은 근래에 청년창업정책, 청년농업정책, 청년주거정책 등의 분야로 넓혀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김경수 도지사와 함께 각 부처에서도 청년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김경수 지사는 도민과 청년 곁에서 현안을 챙기며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김경수 지사를 뽑은 경남도민의 삶은 대행으로 챙길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것인지 사법부에 따져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경청년 진형익 대표는 “앞으로도 김경수 지사가 도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서명운동본부와 계속해서 연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하며 “모임의 계기는 김경수 도지사의 법정 구속이 됐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모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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