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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진정한 노회찬 정신은 ‘진보대통합의 정신’입니다.

  • 입력 2019.02.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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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일화에 대한 창원 노동자 시민들의 요구도 날로 높아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민중당 부대변인(이은혜)은 15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중당은 진보단일화를 위한 원탁회의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21016년 고 노회찬 의원과 손석형 후보간의 약속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경남도의회 브리핑 룸)이 바로 당시 합의를 이뤄낸 역사적 장소이다.

그 약속은 단지 개인 간의 약속이 아니었다. 진보정치. 노동정치 부활을 염원하는 모든 창원 노동자들과의 약속이다. 진보정당이 힘을 모으고 종국에는 진보대통합을 이뤄내자는 약속이었다.“

또 진보단일화는 필승의 전략이기도 하다.
“권영길. 노회찬의원도 박종훈 교육감도 노동중심 진보단일화로 승리했다. 2012년 진보신당과 단일화 실패로 손석형 후보는 낙마했다. 당시 단일화의 총 책임을 맡았던 여영국 후보도 지난 지방선거 단일화가 무산돼 고배를 마셨다. 역사는 우리가 가야할 길을 극명히 보여준다.”

정의당과 여영국 후보에게 진심으로 호소한다.
“유불리를 떠나서 노회찬 정신, 노동자들과의 약속을 먼저 되새기자.
단결된 진보정치의 힘으로 노동자들이 절박한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 진보단일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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