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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혜영 기자

최진실 딸 학교폭력 고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언행"

  • 입력 2019.02.15 16:26
  • 수정 2019.02.15 17:12
  • 댓글 1

 

[내외일보]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이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고백하며 사과했다.

지난 14일 최준희 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사과영상,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 양은 "본 영상은 제 잘못을 인정하고 제 과거의 언행들 때문에 많이 언짢으신 분들께 사죄 및 반성을 위한 영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작은 다툼으로 시작되었던 싸움이 커져 학교폭력재판이 열렸다. 저는 그 당시 페이스북에서 친구들과 피해자에게 함께 욕을 했고 이후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하며 SNS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언행들을 했다. 서면사과 판결이 내려졌고 피해자에게 서면 사과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 사건 이후로 많이 실망하고 언짢으신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고 사죄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 때문에 많은 아픔을 받았을 그 친구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서 "현재 저는 맹세코 그 친구에게 아무 악감정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고 그때의 행동에 대해 항상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 그런 언행들을 다신 입에 담지 않으며 행동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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