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 계화면, 면 승격 36주년 기념식 개최

  • 입력 2019.02.17 14:34
  • 댓글 0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계화면은 지난 15일 면 승격 36주년 기념식을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익현 군수, 이한수 군의장 등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계화면민 화합을 도모하고 면 발전을 기원하며 1960년대부터 이뤄진 대단위 간척사업과 새만금 관련사진 및 영상 등 자료를 관람하며 지난 36년을 되돌아보고 향수를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일규 계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계화면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간척지를 옥답으로 일궈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는 면이 됐다”며 주민자치위에서 마련한 떡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주민과 다과회를 즐기면서 면 승격일을 축하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지난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준비했던 기념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지역에 대한 일시적 관심이 아닌 지속적으로 면 역사와 발전에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