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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일 기자

무안군의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의 개최

  • 입력 2019.02.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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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망언 자유한국당 의원 규탄

[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15일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제240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남 시·군의장회 강필구 회장(영광군의회)을 비롯한 각 시·군의회 의장과 김산 무안군수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운 무안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무안군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호남고소철도 2단계 구간 무안국제공항 경유 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해 무안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하고 있어 광주 군사공항의 무안군으로의 이전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무안군 뿐 아니라 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군 의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훼손한 망언들에 대해 규탄하는 결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한편,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는 매월 회의를 갖고 지역의 공동 발전과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협의 및 안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다음 제241회 전남 시·군의회 의장회의는 오는 3월 구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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