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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 입력 2019.02.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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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날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스스로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 두가지로 분리해 실시하고 있다. 전략계획에서는 도시재생을 통한 마을 만들기, 합천군 지역현안 설명 및 이슈제안, 조별토론을 통한 지역 잠재자원 발굴 및 쇠퇴진단, 도시재생 과제와 방향설정 등이 있다.
 
또한 활성화 계획에서는 우리 동네 둘러보기, 주민리더 및 공동체조직, 선진지 답사, 지역의 미래상 및 발전방향 공유 과정이 있다.

합천군은 도시재생 대학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나 의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축산스타트업, 미트랩 운영,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도시재생 추진단· 주민협의체 구성 등 행정역량강화와 거버넌스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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