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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가남정보화마을, 마을기업 신규 선정

  • 입력 2019.02.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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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5천만원 지원받아 허브족욕 테라피 체험장 조성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가조면의 가남정보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남정보화마을은 이색체험으로 허브농원 허브족욕 테라피, 셀프웨딩 좔영지를 조성해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마을기업 선정으로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허브족욕 테라피 체험장과 허브 관광농원 셀프웨딩 촬영장을 조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에는 이번에 7곳이 신규로 신청했으나 거창, 창원, 밀양 등 3곳만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 선정절차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영농조합 등 조직형태가 법인으로 최소 5인 이상이 출자해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설립 전 교육 이수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거창군에는 현재 11개소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신규마을로 선정되면 2년에 걸쳐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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