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박종하 기자

"일하는 행복! 함께하는 즐거움!"…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

  • 입력 2019.02.18 15:15
  • 댓글 0

계룡시, 참여 어르신 912명 발대식 갖고 12월까지 근무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계룡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발족 취지와 역할을 알리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계룡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하모니카팀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및 동영상 상영, 참여자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뒤에는 충남교통연구원 김진형 강사가 어르신들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법, 건강관리방안 등을 교육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작년보다 20%이상 증원된 20개 사업단 9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스쿨존 교통지원, 노노케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주2~3회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구자열 부시장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 어르신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올해 안에 시니어클럽을 설치하여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