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암 투병 중인 이용마 기자를 직접 찾아가 화제다.
지난 17일 MBC이용마 기자는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이 문병을 다녀갔다.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나같은게 뭐라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없다"며 문 대통령의 방문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 "김정숙 여사가 직접 보내주신 무릎담요도 아주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며 김정숙 여사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지난 2012년 MBC파업을 주도해 해고당한 이용마 기자는 2016년 복막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다.
복막암이란 복강을 둘러싸는 얇은 막 조직인 복막에 생긴 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