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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11만명 넘어섰다…‘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큰 인기”

  • 입력 2019.02.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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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11만명을 넘어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 세계에서 때와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핸드폰, 태블릿 등)를 이용, 송도.영종.청라 등 IFEZ 전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열람할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와 관련해 62개국 115,000여명이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기준 54개국 62,000여명이 이용한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가량 증가한 셈인 것이다. 

경제청은 이 서비스가 과거와 현재 10개년의 자료를 3D, 2D, 항공-VR 등 입체적으로 열람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제청은 이같은 인기에 따라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를 한 번의 클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종전에는 매달 3~4회 개최되는 건축?경관위원회를 통과한 3D 모델자료가 일자별로 나열돼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감안,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건축.경관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심의완료 된 3D 입체모형의 자료를 One클릭으로 조회 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청 관계자는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의 큰 장점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리성을 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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