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40명이 수료했다.

  지난해 10월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개소 이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회 운영하여 170명이 수료했다.

 올해도 매월 4회씩 운영해 360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컨설팅, MBTI적성검사, 모의면접, 비즈니스 매너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월, 목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거제시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비 무료, 교육 수료 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수료 후에도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상담 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채용대행 서비스, 동행면접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 639-4148)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의「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채용박람회,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등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