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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신구 기자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활성화 머리 맞대

  • 입력 2019.0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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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등 14개 주요시설 관계자 참여…다양한 의견 공유

[내외일보 =경기]이신구 기자=고양시는 최근 킨텍스에서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설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앰블호텔, EBS, 현대백화점 등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내 14개 주요시설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에서 고양 국제회의 육성·진흥 계획 및 집적시설 지정신청 절차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 간 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문회의시설과 그 인근지역에 문화산업, 숙박, 쇼핑, 관광 및 교통시스템 등의 시설이 집적된 지구로 전시 및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한곳에서 비즈니스, 레저, 관광 및 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시설인 킨텍스 일대 210만평을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 8월 경기도가 지정했다.
한편 국제회의 복합지구 내 숙박시설, 대규모 점포, 공연장 등 주요시설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용적률 완화,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 집적시설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전문회의시설인 킨텍스와 시설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2019년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설 관계자들의 열정과 관심이 높은 만큼 고양시가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로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고양시 마이스 산업이 지역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허브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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