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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신중년의 경력 활용한 지역서비스 확대 지원

  • 입력 2019.02.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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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복지 부분서 50대 이상 퇴직자 고용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9년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2개 사업에 국도비 1억 7천만원을 확보, 총사업비 2억 6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50대 이상 신중년의 경력를 활용하여 각종 지역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한 신중년 일자리 공모사업은 50대 이상 신중년의 경력 및 자격을 통해 지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신중년들의 경력 및 자격을 활용한 단기 근로 기회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노후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 된 2개 사업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권역별 맞춤형 복지에 따른 사회복지 인력 고용사업이며 이를 통해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는 전통 목공예 경력, 생활스포츠관리사, 기계 및 보일러 자격증, 방역 경력, 농업관련 자격 및 컴퓨터 관련 자격 등 실제 사업별 추진에 필요한 자격 및 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고용하여 지역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게 된다.

권역별 맞춤형 복지에 따른 사회복지 인력 고용은 맞춤형 복지팀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동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자격 및 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확충하게 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신중년(만50세 이상 퇴직자)이 대상이며 2월중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3월중 참여자 모집,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시정 목표로 삼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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