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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라트비아의 건축을 주제로 한 첫 전시회가 서울에서 베일을 벗다

  • 입력 2019.0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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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2월 18일,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수림아트센터에서는 라트비아의 건축을 주제로 한 라트비아,융합의 건축 사진전의 화려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에서 라트비아의 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첫 전시회이며 라트비아의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라트비아의 뛰어난 건축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에서 건축 분야에 대한 라트비아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24일까지 수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40 개의 주석이 달린 대형 건축 사진과 10 개의 전시 모듈은 목조 건축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 유산 목록에 등재된 중세 건물 그리고 아르누보 건축 명작에 이르기까지, 유럽 문화 발전에 영구적인 족적을 남긴 라트비아 건축의 그 풍부한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은 라트비아의 건축과 문화 환경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준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사건들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패널을 통해 보충되었다.

또한 라트비아 건축에 관한 3 편의 짧은 영상과 라트비아에 관한 책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관람객들은 같은 역시적 시기에 발생한 라트비아와 한국의 중요한 사건을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연대기"를 통해 라트비아의 과거에 대한 보다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라트비아융합의 건축을 제목으로 하는 본 사진전은 라트비아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 라트비아 외교부와의 협력으로 조직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는 한국의 주요 언론 매체와  건축 전문가, 학생 및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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