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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시. "2019년 제2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개최. !!

  • 입력 2019.02.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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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27일 엑스코에서 애로해결박람회와 함께 개최-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시는 2.26~27일(2일간) 엑스코에서 이종 업종간 상생적 기술 융·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2019년 제2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9년 제2회 대구·경북 이업종 융합대전’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날로 거세지는 기업 간 경쟁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할 때 경쟁관계에 있는 동종업종의 협력에는 어려움이 많지만, 보완관계인 이종업종의 기업들이 모여 서로의 경영자원을 활용해 부족한 부문을 보완하는 상생적 경제협력이 훨씬 쉽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행사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130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제5회 기업애로해결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는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각 산업분야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행사를 비롯하여, 중소기업 신제품 및 기술개발사례 발표, CEO 간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행사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산업별로 구분하여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물류유통관 △생활용품및기타서비스관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융합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신산업 융합체험관’도 운영하여, 일반시민들에게도 다채롭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제품 볼거리와 기술 융합의 트렌드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중소기업 신제품 설명회 △중소기업 기술개발사례 발표 △4차산업혁명 관련 세미나 △중소기업 CEO 간담회도 개최된다.

- 중소기업 신제품 설명회는 전시장 내에 마련된 세미나장에서 ㈜씨티에이(대표 김현순)의 ‘실시간 화학물질 누출감시센서’와 예인화원(대표 고은혜)의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주의 와인’, ㈜보력(대표 김창우)의 ‘진공농축기’의 신제품 개발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세미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주제로 박창우 계명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모든 매체와 기술의 융합으로 혁명적인 변화가 다가오는 시점에 지역 중소기업들이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생존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향후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전시 참가 기업와 바이어의 구매상담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기업들의 판로를 촉진하고, 기업의 신제품 동향 및 통합적인 홍보,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홍석준 경제국장은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은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과 다른 기술 분야까지 시야를 넓히려는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방법을 찾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라며, “기업 간 이종분야 기술의 활발한 융‧복합으로 지역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찾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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