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이천구 기자=김포시는 최근 장기도서관에서 장영근 부시장, 김병화 행정국장, 오강현 김포시의원, 시립도서관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포시 현황 및 공공도서관 운영 현황분석을 바탕으로 생활권별 도서관 건립 수요분석, 도서관별 특성화 전략, 도서관의 비전, 목표, 전략, 핵심과제 등 도서관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장영근 부시장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맞춰 김포시 도서관이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체적 비전이 담길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소영만 시립도서장은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지향적 도서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도서관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