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클럽 버닝썬 의혹으로 가수 승리가 고초를 겪는 가운데 이번엔 같은 그룹인 빅뱅의 지드래곤이 상병 진급에 누락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4월 입대한 지드래곤은 복무 11개월째에 접어들었으나 상병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여전히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오늘)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잦은 휴가 등으로 인해 상병진급에서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총 복무기간 364일 중 약 100여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했으며, 그 중 약 50일 이상은 연가 및 병가 상태였다.
군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진급누락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설명은 개인 신상을 이유로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