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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교영 기자

승리 카톡... 의혹 밝혀낼 열쇠 될까

  • 입력 2019.03.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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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최근 '버닝썬' 논란과 함께 불거진그룹 빅뱅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문제의 카카오톡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카톡 내용 일부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이 확보한 내용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로 접수된 카톡 내용과 일치하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권익위에 카톡 내용 제공을 요청했으며 권익위는 이를 공유할지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4일 경찰은 "성접대 의혹을 밝힐 카톡 원본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권익위가 경찰보다 앞서 승리 카톡을 확보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5년 투자자를 모으는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바 있다. 

이에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된 메신저 내용은 조작됐다"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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