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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안춘순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2,300만원부터

  • 입력 2019.03.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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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6일(오늘)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정식 출시계획도 밝혔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소의 조화를 디자인 근간으로 하며, 세단 최초로 신형 쏘나타에 적용됐다.

신형 쏘나타는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톤 그레이 ▲녹턴 그레이 ▲글로잉 옐로우 ▲플레임 레드 ▲옥스포드 블루 ▲미드나잇 블랙 등 8개의 외장컬러와 ▲ 블랙 ▲네이비 투톤 ▲그레이지 투톤 ▲카멜 투톤 등 4개의 내장컬러로 운영된다.

신형 쏘나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개인화 프로필을 탑재해 나만의 차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인화 프로필은 여럿이 함께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디지털 키로 문을 열거나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내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이 자동으로 개인에게 맞춰지는 기능이다.

자동 변경되는 설정은 ▲시트포지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웃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 홈화면 위젯, 휴대폰 설정 등) ▲클러스터(연비 단위 설정 등) ▲공조 등이다.

한편 11일 사전계약을 개시하는 신형 쏘나타의 가격은 2,346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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