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로부터 저소득 아동가정에 지원해 달라는 후원금 410만원을 기탁받았다.
부안군 소재 ‘부령새마을금고’는 절약해 모은 식량을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준비한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올해는 저소득 아동가정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부령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부령새마을금고 후원이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교육청소년과 문숙자 과장은 부령새마을금고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금은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에 꿈을 키울 마중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부령새마을금고’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