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 송새벽, 라면까지 집어던지며 범인 쫓았지만...
'빙의' 송새벽, 라면까지 집어던지며 범인 쫓았지만...
  • 이교영 기자
  • 승인 2019.03.07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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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첫 방송 '빙의', 시청자 관심 폭발
출처=OCN
출처=OCN

[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지난 6일 첫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빙의'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된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 데이드림) 1회에는 20여 년 전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살인마 황대두(원현준)와 그를 검거한 뒤 김낙천(장혁진) 형사의 마지막 순간,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 필성(송새벽)과 영매 서정(고준희)의 이야기가 담겼다.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의 묘한 인연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은 대서사의 막을 올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송새벽은 영이 맑은 형사 강필성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 가운데 형사답지 않은 불량스러운 비주얼로 의도치 않게 범인으로 오해를 사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필성은 범인을 잡기 위해 먹던 라면까지 집어던진 채 달려 나갔고, 몸을 날린 필성이었지만 되려 범인의 힘에 밀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나가던 서정(고준희)에게 범인으로 오해받고 둔기에 맞아 쓰러지기까지 해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다.

반면에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필성이 서정의 귀신 얘기 때문에 무서워 잠도 청하지 못하는 반전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떨어진 지렁이 젤리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해 웃음을 터트렸다.

필성은 남다른 촉으로 수사의 망을 좁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살해 현장 감식 중에 범인이 빠져나갔을 법한 통로를 촉 하나로 찾아내며 범인 검거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더불어 극 말미에는 서정을 통해 필성의 비극적이었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공개되며 숨겨진 사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빙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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