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 주재로 19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및 20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예산 1조원 시대 조기 달성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단계적 적기대응으로 선정·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국·관·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19년 공모사업 71건(1240억 규모)과 20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45건(3096억 규모) 추진상황을 점점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은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부안상설시장 주차환경개선, 나래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역푸드플랜 구축 지원, 신활력플러스,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다양한 길을 찾아 해법을 모색하는 열정과 열의를 갖고 각양각층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공모사업 국가예산 확보도 다양한 논리를 개발하고 도 및 중앙부처와 협조해 예산1조원 시대를 최대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