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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북익산농협 손영석·장복식 맞대결, 공보물 점검

  • 입력 2019.03.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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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장복식(70) 현 조합장과 9년간 북익산농협 이사를 지낸 손영석(58) 명품수박 장인 재대결이 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공보물 싸움도 치열하다.

기호1번 손영석 후보는 ‘꿈과 희망을 주는 조합장’이라는 표제 아래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장, 정직하고 청렴한 조합장”을 내걸고 “어려울 때 함께 하겠습니다. 대화하고 힘을 합쳐 건실하고 튼튼한 북익산농협을 만들겠습니다. 농민의 꿈은 이루어집니다”라고 내걸었다.

또한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장,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투명하며 정직한 농협,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사업, 농협경영 내실화로 조합원에 이익이 돌아가는 조합운영”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수익창출, 삶의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생산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도록 유통구조 재선 및 신시장 개척 및 작목반과 공선회 조직으로 계통출하를 통해 소득향상에 힘쓰겠다. 지역을 넘어 사람을 보고 조합장을 뽑고 벼농사와 시설하우스(수박)를 하는 사람이 조합장이 돼야 한다“며 ”벼값을 익산지역 평균가로 전량수매, 장학금 대학생에 2번 지급, 교육지원확대, 작목반과 공선회 조직으로 원예농가 소득증대, 농자재공급확대, 높은 출자배당“을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2번 장복식 후보도 ’농협 37년 현장경험, 경제·신용·지도사업 풍부한 지식, 농업현장을 찾아다니는 부지런한 조합원의 일꾼”이라는 표제 아래 ‘약속을 지키는 믿음직한 조합장’이라고 게재했다.

이어 ‘지난 4년 북익산농협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본점 신청사 이전, 익산통합RPC 농협 양곡출자 효과, 영농자재 무상지원 및 보조확대, 조합경영 정상화, 조합원 친절서비스 강화’를 내걸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향하여 힘차게‘라고 기록했다.

특히 “’열린 경영, 투명경영 실천하는 조합장‘을 캐치프레이즈로 농협 양곡주주로써 조합원 의견 개진, 소통강화와 익산 관내 농협RPC시세 감안 적정 벼매입가, 계약재배 확대 등 농협양곡과 소통강화로 조합원 지원확대, 산지 생산조직 육성 및 마케팅 지원, 농자재 백화점, 공동육묘장, 농기계 보관창고 및 양곡창고, 주유소 센터화로 원스톱 이용 등 경제사업 종합센터 구축, 교육지원 사업예산 확대, 총 사업량 3천억 달성“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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