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형성과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2019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하고, 3월 22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직능·사회단체, 기관·기업 재능나눔 현장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이 사업은 과거 농촌마을에 대한 일회성 단순 봉사에서 한 단계 진보된 모델로 전문화된 재능나눔을 지속 지원해 농촌마을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우수한 민간단체를 선발하여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 농촌재능나눔에 소요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
공모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4개 분야에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직능·사회단체, 기관·기업체를 통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문가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의료지원, 대학생 동아리 활동지원,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나눔캠프 등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