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 ‘서익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기호1번 이종덕 전 감사, 기호2번 최민호 전 조합장, 기호3번 이석천 전 이사, 기호4번 김호순 전 감사, 임철석 조합장 등 5파전으로 공보물 선거도 치열하다.

기호1번 이종덕 후보는 ‘농협전문성과 도덕성 겸비한 이종덕’이라며 “서익산농협은 경제사업활성화와 조합원 수익창출을 위한 농협개혁에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 농업문제해결과 한우산업에 투쟁하고 농업학문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농협 적폐청산‘에 앞장서겠다”며 “농협변화를 외쳐왔으나 변치 않았다. ‘주인인 조합원보다 농협을 생각하는 도덕성(결여)’로 농협주인이 바뀌었다. 저는 농민단체에서 조합개혁·쌀값투쟁·생우수입 반대에 앞장서 투쟁했다. 농민이 주인인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특히 “10대 공약으로 방제비·육묘 반값지원·잡곡수매·가공시설 운영·농작업대행·농기계임대·작목반육성·인력공급 연계·직거래장터·온난화에 대비한 소득작목 육성”을 내걸고, “소모경비를 줄여 소득사업 지원·다문화컨설팅·도농교류·여성조합원문화사업·조합원 건강검진·접종·장학사업 확대“를 공약했다.
기호2번 최민호 후보는 “주인의식 고취·타금융자금·고객예금유치·금리우대 다문화고향방문 적금·기후변화 피해보상과 소득유지 위해 재해보험 등”을 ‘신용사업’ 공약으로, 경제사업에는 “벼 친환경재배·품질향상으로 소득증대·RPC확장이전·농산물출하 종합경제사업장”을, 판매사업은 “영농자재 사전신청 공급·마트 생활용품 배달·쉼터운영 등 유류판매서비스·농산물수집 후 판매강화”를 내걸었다.

이밖에 “함라농업경영인후계자회장·함라농협 감사·함라농협조합장·서익산조합장 역임과 현 38년 영농종사자로 활동해온 사실”을 기록한 후, 농협주인은 농민이 주인이라고 주장했다.

기호3번 이석천 후보는 “강한 추진력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장. 육군병장 만기제대·웅포초47회동창회장·웅포조기축구회장·웅포농협이사·서익산농협이사를 역임과 함라신남교회 집사로 익산군민의 대상 등 수상 사실을 ”표지에 기록했으며 “보릿고개로 어린 시절을 보내 검소함이 배였고 섬유공장과 건설회사 경영, 웅포농협·서익산농협 이사 역임” 사실을 게재하고, “미래지향적 조합장이 필요한 시기“다고 밝혔다.

특히 “DSC신설, 사업장 통합, 잡곡사업, 무인헬기·드론사업 확대와 이용료 인하, 택배, 웅포지점 차량주유, 열린경영·나눔경영 확대로 함께하는 농협, 경제·신용사업 동반성장, 농기계사업 확대”를 내걸었다.

기호4번 김호순 후보는 ‘진짜농민은 누구인가? 준비된 조합장’이라며 “조합원과 손잡고 걷고, 같이 만들며 꿈을 이루겠다. 최고가치를 드리는 서익산농협을 만들겠다“며 “투명경영·조합원이 필요한 사업·경영내실화”를 내걸고, “신용사업은 대출금리 인하·담보대출 심사기준 완화를, 복지지원사업은 건강검진·예방접종, 영농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연금제도 실시와 유류비 지원” 등을 내걸었다.

특히 “공동선별장·집하장, 전량수매·배당증대·DSC확장, 농산물판매코너 신설·주말장터, 농작업대행, 육묘장 확장, 쌀가공판매, 배달사업, 365코너 등“을 내걸었다.

기호5번 임철석 후보는 “검증된 일꾼·실천하는 일꾼으로 조합원과 소통하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조합원 소득을 먼저 생각하고 튼튼하고 내실 있는 농협을 꾸리겠다”며 “조합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도경제판매사업 역량강화·고품질 농산물생산기반 구축으로 2선이지만 한번 반인 6년의 풍부한 경험으로 신뢰받고 상생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농협경영은 연습기간이 있어 안 된다. 더 큰 일·더 많은 일을 위해 사랑을 한 번 더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2등급농협으로 상향·예수금5백억·60%대출비율 달성·주유소신설로 정량정품정상가 공급·무이자자금48억유치·면세류수수료환원·365코너·게이트볼대회 등”이 실적이라며, “DSC신설·이양기구입·농작업대행·영농자재지원확대·헬기방제료인하·특수미계약재배확대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