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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 삼례농협 공보물 선거 '쟁투'

  • 입력 2019.03.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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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 ‘삼례농협’ 조합장 선거는 강신학 전 농협직원, 김기대 전 삼례농협 감사, 윤정원 전 이사, 이진영 전 농협직원 및 삼례농협 감사 등 4파전으로 공보물 쟁투도 치열하다.

기호1번 강신학 후보는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 성실하고 깨끗한 검증된 후보’라 표지에 게재하고 “농산물 유통혁신으로 소득 높여주는 농협, 섬김과 소통, 약속실현 조합원과 함께하는 삼례농협을 비전으로, 조합원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과 권역별 약속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어 “생산비절감 및 농가소득제고 프로그램 운영, 유통센터 기능강화, 삼봉지점 신설, 농산물  판로확대로 소득안정화, 저온저장고 유치, 딸기생산과 가공판매 연계한 6차 산업 추진, 소비자 유통확대, 지역축제 발굴 및 지원, 농한기 소득창출, 체험관광· 도농교류형· 마을복지형으로 구분 육성을 내걸었다.

기호 2번 김기대 후보는 ‘흙의 소중함을 알고 조합원 마음을 아는 따뜻한 조합장“이라는 표지 아래 ”조합원이 먼저입니다. 사리사욕 없이 조합원께 헌신할 조합장, 조합원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는 조합장“을 내세웠다.

또한 “조합원 중심의 투명한 경영혁신, 미래가 있는 알찬 농업경영, 조합원 농산물 책임판매, 건강한 조합원 웃음 짓는 삼례농협을 표방하고 직원 업무재배치, 고객서비스 향상, 예수금 및 대출금 확대와 예대비율 80% 이상 확대 등”을 내걸었다.

기호3번 윤정원 후보는 ‘차별화된 농협으로 경쟁력 강화, 주민과 삼례농협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뜨겁게 주민과 소통을 원칙으로 삼고, 신나게 조합원과 임직원이 농협을 육성 발전시키겠다. 연륜을 통한 검증된 능력 있는 조합장 “이라고 표지를 장식했다.

아울러 “편안한 농협, 복지지원강화, 조합원 중심 농협경영, 인맥과 경험으로 수도권에 농산물을 판매하는 거상 장사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정직한 조합장”을 내걸고, “DSC 건축과 삼례봉동 지하통로 확장개설, 고속도로 지하통행로 확보, 군청사 삼봉신도시 건립, 산업폐기물처리장 건설을 막아 친환경딸기농사 지속 등에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다.

기호 4번 이진영 후보는 ‘소통하는 참일꾼! 변화를 추구하는 참신한 일꾼!’을 표방하고, 조합원이 주인 되는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 주는 조합장, 투명경영과 상생협력으로 조합원에 실익이 돌아가는 특권 없는 조합장, 발로 뛰는 ‘참일꾼’이 돼 조합은 건실하고 조합원 소득을 높이며 직원에는 즐거운 일터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조합장특권폐지·법인카드 내역공개·예결산서 쉽게 작성·중앙회 지침공문 비치·계통구매 계약공개 등 소통과 열린행정, 벼·딸기·수박·메론·감자 지원사업과 판매지원으로 소득보장, 농약저가공급·액비구매 지원 및 구매서비스·무인헬기·광역살포기구입·재해지원 확대·비료창고 등 구매사업 및 영농지원, 원로조합원 장수수당·건강검진·장수대학·산악회·체육회지원·여성농업인단체 지원과 노래교실 등 복지확대, 삼례예술촌과 관광지 365코너 운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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