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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영천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로 1석4조 효과 기대

  • 입력 2019.03.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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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2019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주민불편 해소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주민숙원사업은 주로 마을진입로, 농로, 소교량 정비 등 주민 생활 및 안전과 직접 연관된 사업이다.
 
시는 매년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인 1~2월 동안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조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에 공사착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도 합동설계 작업을 통해 16개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70여건을 설계 완료해 착공에 돌입했다.

합동설계작업의 가장 큰 효과로는 예산절감을 들수있다. 다수의 타 시군은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도 설계용역을 통해 추진하고 있지만 영천시는 지속적인 자체설계를 통해 매년 3~4억원의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설계작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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