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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우리동네 바리스타, 나도 도전"

  • 입력 2019.03.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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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50대 독거남 위한 ‘힐링커피 아카데미’ 운영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3기 힐링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힐링커피 아카데미’는 만50세부터 64세 이하인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발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비슷한 또래의 동료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제3기 힐링커피 아카데미’는 50스타트센터(양천구 곰달래로 13길 73, 2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반부터 2시간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6~7명의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가장 기본적인 에스프레소 추출부터 카푸치노, 카페라떼 만들기까지 배울 수 있다.

힐링커피 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 1인 남성가구는 오는 3월 2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50스타트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50스타트센터(2648-5060)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김응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는 50대 독거남이 공동체로 복귀하고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2620-3347) 또는 50스타트센터(2648-5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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