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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오종기 기자

“천관산관광시장에선 친절을 팔아요”

  • 입력 2019.03.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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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장날 사회단체 합동으로 친절캠페인 실시

[내외일보=호남]오종기 기자=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은 천관산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절캠페인 운영과 불법 주정차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관산 5일장을 시작으로 상가내 친절캠페인과 시장 앞 도로변 주정차 지도를 실시했다.

반복적으로 제기된 불법노점상 문제해결을 위한 계도활동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벌였다.

관산읍행정복지센터는 3월 한 달간 친절캠페인과 불법노점상 계도 및 주정차 단속을 사회단체와 함께 시행하고, 4월부터는 지도 단속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관산읍에서는 사회단체와 읍민이 함께 하는 읍정활동을 전개해, 민관이 소통하는 지역 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승주 읍장은 “친절은 상호간의 배려와 존중이다”며, “친절하고 깨끗한 천관산관광시장을 만들어 장흥군 유동인구 300만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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