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울산]박연호 기자=
울산 북구는 14일 상황실에서 이동권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추진해 온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총 점검 대상 541개 시설 중 현재까지 330개 시설 점검을 완료, 61%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 평균 점검률은 12.8%이다.
북구는 다음달 19일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노후 대상시설에 대한 확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위해 요소를 철저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인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