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 우수 의료진 대거 영입으로 의료서비스 질적 강화에 나서

  • 입력 2019.03.15 13:10
  • 댓글 0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최근 정형외과, 외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의료진을 대거 새롭게 영입하고 외래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의료원은 장기간 의료진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뜸해진 발걸음이 외래 환자의 감소로 이어져 병원운영에도 큰 타격을 받아 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승연 원장의 해결방안은 시민들의 생각과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병원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적인 사안으로 우수한 의료진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최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의 의료진교류, 교육, 학술·연구교류 관련 협력병원 협약이 시민들에게 알려지며 운영에도 큰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영입한 정형외과 전문의 임성준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진료교수 출신으로 견관절 질환, 주관절 질환, 슬관절 질환, 관절내시경 수술 분야에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을 높이기 위해 오정아 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전문적인 치료와 선진화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승연 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지역사회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