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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국제 하계 발레 인텐시브 프로그램 개최

  • 입력 2019.03.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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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는 다가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유타대학교 무용학과의 발레 교수이자 IBSI (International Ballet Summer Intensive) 국제 하계 발레 인텐시브의 감독인 유타대학교 김종훈 (Jay Kim) 교수를 비롯해 5명의 세계 유명 발레단 출신의 주역 무용수들로 구성된 탁월한 교수진과 함께 발레 인텐시브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주간 진행되며, 마린스키 발레단의 전 예술감독 올레그 비노그라도프(Oleg Vinogradov) 지휘하에, 보스턴 발레단 전 주역 무용수 사샤 루네브 (Sasha Lunev ), 더치 내셔널 발레단 주역 무용수 드라고쉬 미할시아 (Dragos Mihalcea), 스페인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 김세연 등 저명한 무용수들이 만 15세에서 26세의 발레전공자를 대상으로 발레 테크닉(Ballet Technique), 파드듀 (Pas de Deux), 캐랙터(Character), 레퍼토리(Repertoire), 및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등 다양한 장르 및 테크닉을 가르친다.

또한, 참가 무용수들의 갈라 공연, 리허설 강연회 참석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선발된 무용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다국적 발레 프로그램으로써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는 국제 무용학 협회 NASD(National Association of Schools of Dance)에서 인가를 받았으며, 예술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수여한다.

미국 발레 학회의 선두에 있는 우수한 교수진들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게 창의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진행해 세계적인 전문 무용수, 안무가, 예술감독, 전문 교육 기관들의 교육자들을 배출해 왔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 비용은 3주일 $1850(한화 약 208만 원), 2주일 $1300, 1주일 $700 으로, 강습료, 기숙사, 중식이 모두 포함되며, 참가 신청은 유타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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