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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경남 공익형직불제 사업 추진

  • 입력 2019.03.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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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농업과 농촌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경관개선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강화하면서 농촌공동체 유지·강화를 위해 경남 공익형직불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남 공익형직불제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및 도지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마을사업과 농가사업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마을사업은 농촌 환경보전, 경관조성,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및 복구 등 공익실천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마을을 대상으로 개소 당 300만원씩 지원되며, 농가사업은 경상남도 35개 친환경전략품목 중 유기·무농약농산물과 무항생제축산물(한우)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당 200~300원씩(최소 20만원~최대 200만원) 지원된다.

합천군은 올해 공익형직불제 사업으로 마을사업 39개 117백만원, 농가사업에 116농가 93백만원 총 21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마을사업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3월1일부터 신청 받고 있으며 3월말까지 대상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농가사업은 4월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환경보전,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경남 공익형직불제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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